에이미 마약 혐의 폭행 혐의 추방에도 남동생 결혼식으로 입국 가능할까?

한국 체류 당시 마약 및 폭행 등의 여러 이슈로 강제 추방 에이미가 한국 땅을 밟을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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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강제 추방 원인은 마약? 폭행?

원래 국적이 미국이었던 에이미는 2012년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만,

외국인 신분이었기에 실질적인 처벌 외에 출입국 측에 ‘법을 다시 어기면 강제 출국을 당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두 차례나 하고서야 체류를 허가 받았습니다.

하미나 하루 아침에 바뀌는 건 어렵죠... 집행유예 기간 중 유사 마약류인 졸피뎀을 무려 퀵서비스로 받아

투약한 혐의 벌금 500만원이 선고됐고 자신이 서약한 대로 강제 추방 당하게 됩니다.

강제 추방인데, 입국은 무슨 말인가?

에이미는 올해 예정된 남동생 이조셉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한시적으로나마 한국 입국이 허용될 것으로

보인다며 한 일간지에서는 추측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친인척 경조사에 대해서는 강제 추방을 명한 법무부의

재량으로 인도적 차원에서 한국 체류가 허용된다고 합니다.

전례로 유승준의 경우, 2002년 병역 기피 의혹으로 무기한 입국이 금지가 되었으나, 2003년 장인의 장례식 참석을

위하여, 한국에 입국한 바가 있습니다.

당시 법무부는 장례 기간인 3일 한국 체류를 허가한 것으로 알려졌고, 장례식 이후 유승준은 출국했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이번 남동생 결혼식 참석을 위하여 에이미 추방에 대한 한국 입국이 일시적으로 허용 될 것으로 보이며

체류 기간은 범무부에서 사전에 통보를 한다고 하는데, 3일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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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의 남동생 이조셉 씨는 훈훈한 외모에 거친 입담으로 화제를 모았는데,

"누나랑 나는 사이가 좋지 않다. 누나는 똑바로 살아야 한다"

라며, 돌직구를 선사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 적도 있습니다.

결국 남동생의 결혼식으로 이번 한국 입국에 성공한다면 2015년 한국을 떠난 이후 약 2년만에 입국하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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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