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안녕하세요, YOLO 입니다.


페미니스트 논란으로 잘 알려진 한서희와 함께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기소되었던 빅뱅 탑이

남은 군 생활을 사회복무요원으로 배치되었다는

근황이 전해졌습니다.


아울러, 2017년 마지막날 빅뱅 콘서트가 진행되던

같은 날, 지인들과 조촐한 송년회를 가지는 모습이

포착되어 관심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오늘 국내 한 연예 매체에서는

'병무청이 용산구청 한 관계자에게 빅뱅 탑

 1월부터 해당 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 배치가

 될 예정으로, 정식 공문을 곧 보낼 예정'

이라며 관련 사항을 전달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알려진 바와 같이 작년 2월부터 서울지방경찰청

소속으로 2016년 10월 경, 용산구 자택에서

연습생 한서희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구속

재판에서 징역 10개월 +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아 직위 해제되었습니다.


결국 복무적부 심사위원회에서는 심사 결과로

부적합 결론을 내린 결과에 따라 국방부로부터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탑의 복무 일수는 약 117일이며, 의경 복무 기간이

군 복무 기간으로 인정이 되었는데, 남은 520일을

결국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사회 논란이 거세지는 이유로

'군 복무 기간 중 법을 어기게되면, 복무 기간이 

 리셋되고 다시 복무를 시작하게되는데, 가수 싸이가

 결국 재입대하여 화제가 된 적이 있다'


'그러나, 탑은 사회복무요원으로 전환되어 집에서

 출퇴근하고 있는데, 사회적으로 큰 논란이 되었지만

 의경 복무 기간이 인정되고, 남은 기간 동안 집에서

 출퇴근한다는 것은 특정인에 대한 '배려' 논란이 있다'

라는 점이라고 합니다.


이에 대해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의경은 경찰청 소속이지만, 사회복무요원은 병무청

 소속이기에 복무 기간이 그대로 인정된 것'

'다만, 경찰청 측으로는 탑과 연을 끊고 싶기에

 강제 전역이라는 단어를 쓴 것 같다'

라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군복무에 있어서 출퇴근 자체는 혜택일 수

밖에 없다는 점에서 이번 논란이 쉽게 사그러 들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댓글